전인지, LPGA투어 안니카 3R 공동 15위…톱10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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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투어 안니카 3R 공동 15위…톱10 가시권

모두서치 2025-11-16 11:4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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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인지가 2년3개월 만의 톱10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인지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날 활약으로 2라운드 공동 43위에 머물렀던 그는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15위로 28계단을 상승시켰다.

공동 10위 그룹과는 단 한 타 차이여서 마지막 4라운드에서 호성적을 잇는다면 톱1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전인지가 LPGA 투어에서 톱10을 기록한 건 지난 2023년 8월 CPKC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8위가 마지막이다.

메이저대회 3개를 포함해 LPGA 통산 4승을 거둔 전인지는 2년 전부터 하락세를 겪었다.

2023년 출전한 20개 대회 중 톱10에 든 건 단 한 차례 뿐이었다.

지난해에는 11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부진으로 시즌을 중도 하차하기도 했다.

올해도 20위 안에 든 대회가 단 1회에 불과했으나, 이날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2년3개월 만의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기록한 전인지는 후반까지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2라운드까지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유해란은 이날 공동 5위로 추락했다.

버디 7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더해 2언더파 68타로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쳤다.

다행히 14언더파 194타를 친 단독 선두 린 그랜트(스웨덴)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역전 우승 가능성은 남아있다.

이소미, 최혜진, 윤이나는 나란히 3언더파 207타로 공동 30위 그룹을 형성했으며, 김아림, 양희영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8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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