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지원’ 앞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지원’ 앞장

이뉴스투데이 2025-11-16 11:10:00 신고

3줄요약
천진우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운영팀장(가운데 왼쪽)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14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열린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및 취업지원 일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천진우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운영팀장(가운데 왼쪽)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14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열린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및 취업지원 일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1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진행됐으며, 천진우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운영팀장과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립과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희망자를 선발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사업장에서 일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취업지원 협력 관계 구축 △경계선지능 청년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 제공 △복지안전망 강화 및 사회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그룹의 ‘상생’ 철학에 따라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출범했다. 당시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구성원으로 문을 열었으나, 조현범 회장의 관심과 지원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 160명(장애인 87명, 비장애인 73명) 규모로 성장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