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공무출장 후 전국노래자랑 무대 논란 유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광주 북구의회 "공무출장 후 전국노래자랑 무대 논란 유감"

연합뉴스 2025-11-16 10:59:58 신고

3줄요약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문인 광주 북구청장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문인 광주 북구청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KBS 전국노래자랑 북구편 녹화 무대에서 발생한 공무원 참여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직자에게 부적절한 역할을 부여하거나 직무 범위를 벗어난 활동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평일 근무 시간에 공무 목적 출장을 신청하고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겠다"며 "조직문화 전반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6일 동강대학교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 녹화 도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북구청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은 문 구청을 뒤따라 무대에 올라가 춤을 추며 백댄서 역할을 했는데, 공무 출장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dau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