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18만 37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2만 7891명.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5만 9584명을 모아 2위다. 누적 관객수는 312만 3587명.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하는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다.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체인소 맨' 중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레제편'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3만 4582명을 동원하며 3위다. 누적 관객수는 33만 922명.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4위는 '퍼스트 라이드'다. 하루 2만 1838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67만 2743명이 됐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30일'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번 출구'가 5위다. 하루 동안 854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42만 6546명이다.
'8번 출구'는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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