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에 있는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외국인 5명과 한국인 2명 등 모두 7명이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직후 김포시는 9시23분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 "공장 화재가 발생,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은 우회로를 이용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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