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최성은 손 잡았다…‘심쿵 동거’('마지막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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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최성은 손 잡았다…‘심쿵 동거’('마지막 썸머')

뉴스컬처 2025-11-16 08:1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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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재욱과 최성은이 동거를 시작했다.

KBS2 ‘마지막 썸머’ 5회에서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본격 동거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함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사진=마지막 썸머
사진=마지막 썸머

이날 방송에서는 도하와 하경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이 펼쳐졌다. 도하는 하경에게 ‘땅콩집 동거 계약서’를 제안했고, 하경은 다음 날 세부 조항을 꼼꼼하게 작성해 돌려주며 두 사람의 계약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됐다. 특히 집 정중앙을 기준으로 넘지 말라는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은 부녀회장이 방문했을 때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남진(안창환 분)이 파탄고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하경과의 악연이 이어졌다. 도하는 남진과 갈등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원만하게 지내는 듯했으나 현장 업무가 시작되자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충돌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남진은 도하의 남다른 실력을 인정하며 한 발 물러섰다.

하경은 서서히 도하와의 동거에 적응해 갔지만, 도하의 여사친 윤소희(권아름 분)의 등장으로 상황은 변화를 맞았다. 소희는 “저는 남자 백도하보다 건축가 백도하를 열 배는 좋아해요”라며 도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고백했고, 하경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여기에 반려견 수박이의 응급 상황까지 겹치며 하경은 당황했지만, 다행히 안정되었다. 뒤늦게 집에 도착한 도하는 하경을 걱정했지만, 그녀의 날 선 태도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하경이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아픔과 상처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하경이 ‘누군가 왔다가 떠나는 집’이라는 생각에 초조해하자, 도하는 망설임 없이 그녀의 손을 잡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엔딩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

KBS2 ‘마지막 썸머’ 6회는 오늘(16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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