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이물질 제거작업 위해 사흘간 뚝섬선착장 무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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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이물질 제거작업 위해 사흘간 뚝섬선착장 무정차

연합뉴스 2025-11-15 20:4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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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중조사 후 추가준설 등 시행해 안전 확보"

11일 한강버스 프로펠러에 걸린 로프 11일 한강버스 프로펠러에 걸린 로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한강버스 뚝섬 선착장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15일 밝혔다.

뚝섬 인근 항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착장 주변 이물질 및 부유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추가 준설을 시행하기 위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50분께 한강버스가 잠실에서 뚝섬으로 입항하던 중 선착장 주변에서 부유 중인 로프가 프로펠러에 걸렸다. 운영사 측은 선박 접안 후 잠수부를 통해 이를 제거했다.

또 이날 낮 12시 43분께에도 뚝섬에서 잠실로 출항하던 선박이 선착장 인근에서 이물질에 접촉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계기로 운영사인 한강버스와 논의한 결과 수중에 있을 수 있는 부유물과 이물질 등을 잠수부를 통해 조사한 뒤 제거하고, 추가 준설 작업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수중 조사와 부유물질 제거, 준설작업을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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