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상대로 A매치 데뷔’ 맨유 DF, “파라과이에 맨유 소속 선수 있다는 건 큰 의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 상대로 A매치 데뷔’ 맨유 DF, “파라과이에 맨유 소속 선수 있다는 건 큰 의미”

인터풋볼 2025-11-15 20:4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디에고 레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에 따르면 레온은 “파라과이에 맨유에서 뛰는 선수가 있다는 건 정말 큰 의미가 있다. 파라과이 국민들은 맨유처럼 큰 클럽에서 뛰는 선수가 있다는 걸 매우 자랑스러워 할 거라고 생각한다. 파라과이 국민들을 대표하고 조국을 대표한다는 건 정말 놀랍고 특별한 경험이다. 내 가족들은 내가 국가대표에서 뛰는 걸 보는 게 엄청난 자부심이다”라고 말했다.

레온은 이번 여름 맨유에 입성한 어린 풀백이다. 자국 파라과이 리그 세로 포르테뇨에서 어린 나이에도 1군에서 활약한 레온은 맨유의 취약 포지션을 중장기적으로 해결할 선수로 평가받았다. 세로 포르테뇨에서 두 시즌 동안 35경기 4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디오고 달로, 패트릭 도르구 등이 있으나 두 선수 모두 만족스럽지 않은 맨유는 유망주 왼쪽 풀백을 영입하길 원했고 레온을 품었다.

2007년생으로 나이가 어리기에 맨유는 레온을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하지는 않고 있다. 미래를 보고 데려온 자원이라 차근차근 기회를 주고 기다린다. 아직 레온은 맨유 1군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고 U-21 팀에서 계속해서 경기를 뛰고 있다. 지난달 25일 토트넘 홋스퍼 U-21 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레온은 파라과이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는데, 지난 10월 한국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파라과이가 한국에 0-2로 패배한 친선경기에서 레온은 후반 막바지 교체로 들어가 9분을 소화했다. 레온은 9분 동안 볼 터치 7회, 패스 성공률 100%(5/5), 턴오버 1회, 슈팅 1회 등을 기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