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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오는 17일 방송될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에서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마치 인생 리셋 버튼을 누른 듯 비주얼 재탄생에 나선 ‘메이크오버’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조나정이 면접시험을 앞두고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에게 스타일 체크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장면. 구주영과 이일리는 조나정이 헤어롤을 잔뜩 말아 올린 채 머리를 세팅하는 순간에도 스타일 체크를 하며 힘을 보탠다.
제작진은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공감 서사로 대한민국을 제대로 저격했다”라며 “세 배우의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과 20년 지기들만 가능한 절친 케미가 몰입도는 물론 현장의 분위기까지 높여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는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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