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개발자 DIVE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와 넷마블 강동기 사업부장이 참여해 개발 비화와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관객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 인플루언서인 ‘지존조세’가 함께해 다양한 질문과 토론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한국의 멋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와 ‘낙산’ 마을의 개발 비화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수라’는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 등 9기사단의 여정이 끝난 후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규 지역으로, 매력적인 한국 콘셉트 캐릭터들과 한국 도깨비 ‘두억시니’ 등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수라’의 거점인 ‘낙산’ 마을은 핵심 캐릭터 ‘미나’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대다. 이에 ‘낙산’은 단순히 배경만 한국적인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몬길: STAR DIVE’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주요 지역으로 제작되고 있다.
‘몬스터링’ 콘텐츠 강화도 예고됐다. ‘몬스터링’은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길: STAR DIVE’의 핵심 시스템으로, 지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선보인 ‘링크체인’ 시스템을 한층 발전시키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전설 몬스터’ 등 세계관적으로 의미 있는 몬스터들도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지스타 기간 개발자 DIVE 토크쇼 외에도 성우 토크쇼, 최강 인플루언서 보스 토벌 대전 등의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상품도 제공한다.
‘몬길: STAR DIVE’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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