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부산불꽃축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마련된 상황실을 찾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며 "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과 구급·의료 등 여러 가지를 챙겨야 한다"며 "특히 행사 끝난 후 귀가할 때 교통편도 너무 몰리지 않게 해야 한다. 챙길 게 굉장히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다 점검했겠지만 같이 짚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휴일에 시민들의 즐거움을 위해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모든 일선 공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조금 더 잘 챙겨서 오늘도 잘 마치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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