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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이천시 한 무인점포에서 남성으로 보이는 2명이 현금 보관함을 파손하고 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이천시 내 다른 무인점포 2곳에서도 절도 행위를 벌였고, 오후 10시 20분께에는 여주시 한 무인점포에서도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들은 오토바이를 이용해 각 점포를 이동하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점포별 피해액은 수십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이들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무인점포 절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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