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흉기 든 강도 자택 침입해 충격 “현장에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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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흉기 든 강도 자택 침입해 충격 “현장에서 제압”

스포츠동아 2025-11-15 14:0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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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강도 미수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나나와 가족 모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오전 6시경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자택에 침입,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범인은 흉기를 들고 집에 있던 나나와 그녀의 어머니를 위협했지만 오히려 현장에서 제압당하며 범행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나와 어머니는 신체적 피해 없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나나와 어머니 모두 다친 곳 없이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금품을 노린 계획 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나는 2009년 2세대 대표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팀 내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모델, 예능, 배우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며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2023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연기력뿐 아니라 뛰어난 비주얼과 패션 감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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