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겨울맞이 ‘빛·체험·미식’ 겨울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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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겨울맞이 ‘빛·체험·미식’ 겨울축제 개막

경기일보 2025-11-15 12:2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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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물든 경마장 정문. 한국마사회 제공
황금빛으로 물든 경마장 정문.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가을 시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겨울을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부터 말산업 체험 프로그램, 겨울철 미식 페스타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올겨울 내내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서울 일대는 이미 빛의 축제로 변모했다. 정문을 비롯한 주요 동선에는 대형 트리와 황금빛 조형물, LED 라이트 오브제가 설치돼 방문객을 환영한다. 이러한 야간 조형물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일몰 후 가족·연인 단위 관람객이 자연스레 모여드는 겨울철 대표 포토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시크릿웨이 투어’도 꾸준한 호응 속에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말산업 시설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장제소, 말 전용 수영장, 동물병원 등을 전문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고, 말과 소통하는 교감 프로그램과 경마 이해 교육도 경험한다. 요일에 따라 버스투어 또는 워킹투어로 운영되며, 비가 내릴 경우에는 나전칠기 만들기 등 실내 체험으로 대체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이 기본이지만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겨울 분위기를 더하는 ‘겨울 오감만족 페스타’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으며, 겨울을 대표하는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붕어빵, 호빵, 군고구마는 물론 뜨끈한 핫초코와 뱅쇼까지 준비돼 겨울 나들이객들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말산업의 가치와 문화를 시민에게 더 가깝게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따뜻한 경험과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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