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4분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청하사거리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와 승용차 운전자 B씨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청학사거리에서 문학터널로 이어지는 방향 1개 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를 통제 중이다.
소방당국은 “청학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 소방대원 17명, 장비 5대를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안전 조치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2명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편”이라며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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