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붕괴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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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붕괴 마지막 실종자 시신 수습

모두서치 2025-11-14 22:2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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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10일째에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됐다.

울산소방본부는 14일 오후 9시 57분께 붕괴된 철 구조물 잔해 속에 매몰된 김모(60대)씨를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씨는 매몰 지점조차 특정되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소방은 다른 작업자들이 많이 매몰돼 있던 보일러타워 6호기 방향 쪽에 김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작업을 이어갔다.

특히 내부에 철제빔이 겹겹이 쌓여 있고, 구조물이 뒤엉켜 있어 수색을 위한 내부 진입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소방은 빔-커터기 등 중장비를 총동원해 밤낮으로 구조물 해체 작업을 집중으로 실시했고, 이날 6호기 방면에서 김씨를 발견해 수습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께 울산화력발전소에서 가로 25m, 세로 15.5m, 높이 63m 규모의 화력발전 보일러타워 5호기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마지막으로 수습된 김씨를 비롯해 총 7명의 작업자 숨지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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