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4일 입주를 앞둔 천호3구역(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2026년 1월 입주 예정)과 천호4구역(더샵강동센트럴시티, 2025년 12월 입주 예정) 일대에서 통학로 안전을 현장 점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교통행정과, 도로과, 도시계획과, 재건축재개발과, 푸른도시과, 주차행정과, 문화예술과, 교육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동행했다.
해당 구역은 강동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 천일중학교 통학구역과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행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구는 천일초등학교 통학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강동초등학교와 천일중학교 통학로에 보행자우선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또 교통안전지킴이 추가 배치와 보행자 방호 울타리·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