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서 쓰러진 태국인 유학생, 이영애 기부로 4개월 만에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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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서 쓰러진 태국인 유학생, 이영애 기부로 4개월 만에 귀국길

모두서치 2025-11-14 17:3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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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이영애가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을 다니다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태국인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전남대 구호봉사동아리 '리듬오브호프'(Rhythm of Hope)에 따르면 배우 이영애가 태국인 시리냐를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시리냐는 전남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 중 지난 7월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경막하출혈 진단을 받아 의식이 없는 상태로 3개월 넘게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와 귀국에 어려움을 겪는 시리냐를 위해 '리듬오브호프'를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이 모금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이영애는 "좋은 일을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후원이 이어지면서 목표 금액(900만원)의 두 배가 넘는 2000만원 상당이 모였다. 시리냐는 환자 해외이송 업체와 항공사 등의 협조를 받아 오는 15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을 통해 고향인 태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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