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교육청과 BNK부산은행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4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청사에서 BNK부산은행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석준 교육감,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이 제공한 물품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한 ‘안전 호루라기’와 등·하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옐로카드’ 등 2종이다.
BNK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약 2억 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부산지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안전에 취약한 초등 저학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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