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 전기차 브랜드 체리자동차가 자연 관광지로 유명한 장가계(장자제)에서 자동차 계단 오르기에 도전하다 난간을 훼손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명보 등 홍콩 매체들이 14일 전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을 보면 펑윈 X3L은 오르막 구간에서 동력을 잃은 듯 뒤로 미끄러졌고, 차 후미가 난간을 들이받은 뒤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이날 챌린지 시도한 '천국의 계단'은 길이 약 300m에 수직 낙차 150m, 20∼45도의 경사인 999개 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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