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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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투데이코리아 2025-11-14 16:1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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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대책 기간 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많은 제설자재 32.4만톤(t)을 확보하고 2495명의 전담인력과 1166대의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권역별 도로관리기관간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작업 및 자원 현황을 공유하는 등 폭설 대비 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도로살얼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염수분사장치와 같은 결빙 방지 시설을 운영하고 기상악화 예상 시 미리 제설제를 살포하고 CCTV와 도로 순찰을 통한 결빙 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방송·도로전광표지(VMS)·휴계시설 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폭설예보 지역 안내 월동장구 장착, 본선 교통우회 안내 등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 통제가 시행되면 인근지역에 재난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강설 지역에서는 최고속도의 50%까지 감속 운행하고,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발 전 윈터 타이어와 우레탄·스프레이 체인 등 월동장구를 반드시 구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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