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열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활동 터전 등을 발굴해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경북도지사상, 경북도교육감상, 경북도의회의장상 등 총 33개의 상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평등가족부장관상 동아리 부문에는 동지중학교 '동지중 인터랙트', 나무와중학교 '나무와밴드', 영천여자고등학교 '서연'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는 두호고등학교 '김형서 학생', 최우수 터전 부문에는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이 선정됐다.
임시영 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