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경주 천년한우를 비롯해 생삼치, 방어 등 전국 각지에서 들여온 제철 식재료를 최대 50% 인하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요가 높아진 지역별 산지 상품을 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했다.
경주 천년한우 최대 50% 할인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 천년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천년한우는 맞춤 사료와 관리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유지하는 경주축협의 한우 라인으로, 이마트는 넉넉한 물량을 확보해 단독 행사로 진행한다.
등심과 안심 등 고급 부위인 ‘1++(9) 등심(100g)’, ‘1+ 등심(100g)’, ‘1+ 안심(100g)’은 40% 할인 판매하며, ‘1+ 국거리 불고기(100g)’는 50% 낮춘 가격에 선보인다.
전국 향토 먹거리, 한자리에
이어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남 고흥 유자를 사용한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750ml)’를 인하된 가격에 선보이고,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서는 경주 황리단길의 대표 간식인 ‘경주 십원빵(500g)’을 1만 원대에 판매한다.
겨울 제철 수산물 대형 물량 확보
또한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겨울 수산물 행사를 진행한다. 경상남도 사천시와 협력해 생삼치와 생병어를 최대 30% 인하했으며, 평소보다 약 4배 많은 40여 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생삼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추가 혜택이 적용돼 왕 사이즈는 2만 원대, 특 사이즈는 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생병어 중 사이즈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해양수산부 협력 행사도 함께 진행해 남해안 산지에서 들여온 생굴(300g), 홍가리비(1kg) 등을 선보인다.
따뜻한 국물 요리와 겨울 간식도 할인
같은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식재료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생대구와 샤부샤부용 채소를 비롯해 피코크 겨울 간식 라인업인 호빵 4종(단팥·고구마 크림치즈·채소·고추잡채)과 바삭 붕어빵 2종(단팥·슈크림) 등을 혜택가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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