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스포티비(SPOTV)가 14일 스포티비 플러스(SPOTV PLUS)라는 신규 채널을 론칭한다. 스포티비 플러스는 기존 프리미엄 스포츠를 중계 해오던 기존 스포티비의 채널들과 차별화하여 국민적 건강한 여가 생활을 선도하는 채널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스포티비 플러스는 생활체육 전문 채널로 야구, 배드민턴, 탁구 등 국내 아마추어 대회를 비롯해 서핑, 스노보드 등의 레저, 그리고 다채로운 레슨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규칙적 체육활동 참여율(주 1회 이상)은 2022년부터 꾸준히 60%가 넘을 정도로 전 국민적으로 건강과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스포티비는 시청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티비 관계자는 “기존 프로 스포츠 중계와는 차별화된 생활체육 전문 채널을 선보임으로써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청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획일화된 방송을 타파해 더욱 폭넓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