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계의 주인'이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는 '세계의 주인'이 14일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9만8994명이었다.
올해 공개된 한국독립영화 중 10만명 이상 본 작품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11만8094명) '홈캠'(10만7명)에 이어 3번째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이 작품은 '우리들'(2016) '우리집'(2019)을 만든 윤가은 감독 세 번째 영화다. 고등학생 '주인'이 같은 반 친구 가 주도하는 서명 운동에 반대하며 홧김에 한 마디 말을 내뱉고, 이후 의문의 쪽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 배우 서수빈이 주인을 연기했다. '우리들'은 약 5만3000명, '우리집'은 약 5만7000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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