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SK텔레콤이 T1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우승을 기념해 11월 20일부터 대규모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T1은 올해 월즈에서 통산 6번째 우승과 사상 첫 3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최강 팀의 명성을 다시 입증했다.
12월 15일 SKT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T팩토리’에서 '페이커' 이상혁 및 전 선수단이 참석한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사인회와 스페셜 굿즈 패키지가 제공된다.
SKT고객은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응모자할 수 있다. 총 3636명에게 공식 굿즈를, 이 중 60명에게 팬미팅 초청권을 제공한다. SKT 고객이 아니라면 SKT 자급제 전용 서비스 ‘에어(air)’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SKT는 T1 우승 기념 굿즈 패키지를 제공하는 래플 이벤트를 운영하며 SKT 회선을 사용하는 2005~2007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 T월드 0 페이지에서 응모를 받는다. 총 10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윤재웅 SKT Product&Brand본부장은 “T1의 3연패와 통산 6회 우승의 감동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와 T1 팬을 위한 다양한 소통·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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