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트리마제 팔았다…24억 시세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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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트리마제 팔았다…24억 시세차익

모두서치 2025-11-14 13:5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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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서강준(32·이승환)이 성수동 아파트로 시세차익 약 24억원을 거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강준은 6월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면적 140.3㎡를 58억원에 팔았다. 2019년 12월5일 33억9000만원에 산 지 약 5년 만에 24억1000만원 차익을 실현했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는 "개인적인 일이라서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서강준은 트리마제에서 한 차례 갈아타기했다. 2017년 136㎡를 16억4730만원에 분양 받았다. 2년 만인 2019년 12월 29억원에 매도, 바로 앞 동 140㎡를 사들였다.

당시 서강준 명의로 채권최고액 11억원의 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2022년 맨오브크리에이션 명의로 채권최고액 3억6000만원의 근저당권이 두 차례 추가, 총 18억2000만원이 잡혔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15억원을 빌려서 사들인 것으로 보였다. 현재 근저당권은 해제, 빌린 돈은 모두 갚은 것으로 추측됐다.

서강준은 3월 막을 내린 MBC TV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활약했다. 내년 넷플릭스 '월간남친'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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