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떠난 UAE, 이라크와 북중미 월드컵 5차 예선 1차전서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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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떠난 UAE, 이라크와 북중미 월드컵 5차 예선 1차전서 1-1 무

모두서치 2025-11-14 11:5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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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막차 탑승을 노리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와 무승부에 그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UAE는 14일(한국 시간) 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5차 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은 오는 19일 오전 1시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예정된 2차전에서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다툰다.

UAE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에서 승점 15(4승 3무 3패)를 기록, 3위로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한국 축구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기도 했다.

UAE는 4차 예선 A조에서 2위(승점 3·1승 1패)로 1위 카타르(승점 4·1승 1무)에 밀려 5차 예선까지 몰렸다.

1990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UAE는 5차 예선 2차전에서 이라크를 잡은 뒤 대륙 간 PO까지 잡아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이라크가 킥오프 10분 만에 균형을 깼다.

아미르 알암마리의 프리킥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향했다. 아킴 하심이 흘러나온 볼을 패스했고, 알리 알주바이디가 수비 맞고 굴절된 볼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8분 뒤인 전반 18분 이라크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압달라 라마단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연결했다. 순간 수비 사이로 파고든 루안 페레이라가 강력한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에 돌입한 두 팀이 공방전을 벌였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UAE는 카이오와 브루노 올리베이라 등 브라질 출신 귀화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고삐를 당겼으나 역전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날 UAE는 90분 동안 총 19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단 4개였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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