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현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역량강화대회에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식전 공연으로는 디새온 장애인예술단의 식전공연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지역사회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군수상 14명, 의장상 1명)이 진행되며 협의체 발전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현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10년간 협의체가 지역복지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위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대회에서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위기와 복지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펴주는 협의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군에서도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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