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가 최근 행복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이 지난 12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가 '2025년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흥덕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100여 개를 직접 담가 마련했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독거 노인 등 흥덕면 소외계층에 나눔할 예정이다.
강영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좋은 재료를 직접 구 입해 정성을 담아 만들었고, 어려운 이웃에게 쓰임새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호 흥덕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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