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1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소통 전문가 김경희 원장을 초청해 "사장으로 산다는 것-저도 조금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를 주제로 제1703회 금요조찬 포럼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원장은 미스 광주전남 진(眞) 출신으로, 현재 희망교육개발원 원장과 한국능률협회 호남본부 교육원장, 소나무 포럼 공동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에 선정돼 TV 방송과 기업체에서 강연하는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강사다.
김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사랑의 5가지 언어와 스킨십을 제시하며, 겸손, 행복, 친절, 습관, 리더십, 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히 말 잘하는 언어 능력이 아니라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에 초점을 두었으며, 긍정적 태도, 공감적 경청, 상대의 강점 발견과 격려 등도 중요하다. 이러한 내용은 조직이나 가족 등 다양한 공동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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