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소영이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와 식사를 했다.
박소영은 "유튜브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임신 준비하는 영상을 올리니까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정보도 공유해주신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자연 임신으로 준비했는데 잘 안 돼서 난임 병원 가서 상담 받고 시험관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소영은 "한 5개월 자연 임신을 시도했다. 병원에 가면 검사 하고 날짜를 주는데 나중엔 서로 일처럼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게 계속 되니까 나도 미안하고 남편이 좀 피곤한 기색이 보이면 괜히 다투게 된다"고 했다.
이어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얼마 전에 임신 준비하자고 진지하게 했다"고 말했다.
박소영은 "둘 다 영양제 드시냐. 원래 준비 3개월 전부터 먹어야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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