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네 번째 변론기일이 오늘(14일) 열린다.
14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진영)는 빌리프랩이 민 전 대표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4차 변론기일을 연다.
앞서 민 전 대표는 하이브의 불법감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의 뉴진스 모방 논란을 언급했다. 빌리프랩은 이를 반박하며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인한 피해로 20억 원 상당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선 3차 변론에서는 양측이 PPT를 통해 뉴진스와 아일릿의 콘셉트, 안무 등 유사성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어도어를 떠난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 복귀를 알린 상황이다. 멤버 해린과 혜인은 복귀가 확정됐고 다른 멤버 3명은 어도어와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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