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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낮 12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식당에 들어가 카운터에 놓인 현금 15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한 달간 추적 끝에 이달 11일 인천 한 버스 승강장 인근에서 A 씨를 검거했다.
특정한 직업이 없는 A 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 씨는 동종전과로 복역 후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가 일정한 주거지 없이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진술해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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