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제주·강원·세종 등 3개 특별자치시도와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등 각 지역의 행사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의 4개 시도 홍보 부스에서는 각 지역의 대표 답례품을 시식할 수 있다.
또 룰렛 경품 이벤트, 홍보 영상 상영, 리플릿 배부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가치를 알린다.
강영석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4개 특별자치시도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의 모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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