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안니카 드리븐 1R서 6언더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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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안니카 드리븐 1R서 6언더 단독 선두

쇼앤 2025-11-14 09:3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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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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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그는 그레이스 김(호주·5언더파 6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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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인왕인 유해란은 데뷔 이후 매년 1승씩 통산 3승을 쌓았다. 올해는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이후 주춤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이날 페어웨이 적중률 100%, 그린 미스 3회, 퍼트 수 28개 등 안정적인 경기력이 돋보였다.

유해란은 “플로리다에서 좋은 스코어가 잘 안 나왔는데 오늘은 모든 샷과 퍼트가 좋아 만족스럽다”며 “페어웨이가 좁아 3번 우드를 많이 사용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김이 2위, 제니퍼 컵초가 4언더파 66타로 3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3언더 공동 4위, 윤이나는 1언더 공동 18위로 순항했다. 전인지와 김아림은 공동 40위(이븐파), 양희영과 임진희는 공동 54위(1오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르다도 공동 54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한편 초청 선수로 출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는 13오버파 83타로 전체 10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버디 없이 보기 9개, 더블보기 2개로 고전한 그는 “첫 LPGA 대회라 많이 긴장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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