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남진·조항조·주현미·신유 이어 레전드 등극('무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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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남진·조항조·주현미·신유 이어 레전드 등극('무명전설')

뉴스컬처 2025-11-14 09:1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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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의 새 ‘전설’로 합류한다. '

14일 MBN '무명전설'은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에 이어 손태진이 다섯 번째 ‘전설’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스릴러 영화 같은 추적 장면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드시 찾아야 한다”, “이번에 놓치면 끝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슈트를 차려입은 손태진이 도심을 질주하며 ‘무명’을 추적하는 모습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목표를 붙잡는 순간 등장하는 “3차 추가 모집 중”이라는 문구는 프로그램 메시지를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사진=무명전설
사진=무명전설

손태진은 팀·솔로 경연 모두를 석권한 유일한 아티스트, 국내 오디션 사상 최다 초대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우승 제조기’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6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무명전설’에서는 참가자가 아닌 멘토이자 전설로 나서, 자신의 도전과 성취의 여정을 후배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미 합류가 확정된 다른 ‘전설’들과의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당시 예심곡 ‘미워도 다시 한번’, 결승곡 ‘상사화’ 등 남진의 히트곡을 선곡하며 ‘전설의 계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조항조·주현미·신유와 각각 듀엣 무대를 꾸미며 장르 소화력을 증명했다. 특히 조항조가 직접 선물한 특전곡 ‘백야’는 정식 음원으로 발매돼 큰 사랑을 받으며 선후배 간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줬다.

‘무명전설’에는 MC 장민호와 김대호를 비롯해 남진·조항조·주현미·신유가 ‘전설’로 합류, 트로트계 ‘드림팀’ 라인업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은 기존 오디션의 ‘유명 가수 중심’ 공식을 깨고, 각기 다른 서사를 가진 ‘무명’ 참가자들의 치열한 서열 전쟁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은 나이·국적·경력 무관,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차 추가 모집은 12월 12일까지, 프로그램은 2026년 2월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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