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게 아닌데요? 이렇게 쓰면 인생꿀템 장담합니다!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다들 책상 서랍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작은 집게클립 하나쯤 있죠?
딱히 특별할 것도 없어보이고
그냥 종이 몇 장 집어주는 사소한 사무용품 같지만
이게 은근히 유용한 꿀템이더라고요.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거치대나 그립톡 없어도
집게 두개만 있으면 거치대로 쓸 수 있어요.
집게 두개를 이어서 연결한 뒤
스마트폰을 사이에 끼우기만 하면 돼요.
정말 간단하죠^^
커버가 없는 면도기를 보관할 때
집게로 면도날 부분을 집어놓으면 손 다칠 위험이 없어요.
여행갈 때 이 방법으로 면도기를 정리하면
파우치에 넣어도 안심이 되고 면도날도 상할 일이 없어요.
치약 알뜰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내용물이 빠진 부분을 접어서 집게로 집어두세요.
매번 쓸 때마다 치약을 밀어올리지 않아도 되고
치약도 알뜰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남은 과자봉지 밀봉할 때 쓰는건 이미 다 아시죠? ^^
자꾸 잃어버리는 머리끈도 집게로 집어 놓았다가
필요할 때 하나씩 빼서 쓰면 좋고요.
한군데 모아서 보관하니까 찾아 헤맬 일도 없어요.
집게를 책상 가장자리에 집어 두면
너저분하게 늘어지는 케이블 거치대로 딱이에요.
필요한 케이블 찾기도 쉽고
책상도 훨씬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을 보관하거나
여행 갈 때 케이블을 챙길 때도 집게 하나면 OK!
서로 엉키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달력에 메모를 할 때마다 펜을 찾는 번거로움을
집게 하나로 해결해 보세요.
달력을 걸어둔 고리에 집게를 같이 걸어서
집게 손잡이에 펜을 걸어두면 돼요.
아니면 달력에 집게를 집어서 펜을 걸어두어도 되고요~
마지막으로 뜨개질 하는 실이 담긴 통에 집게를 집어두고
실 끝부분을 손잡이 사이로 걸쳐두면
실이 엉키거나 꼬이지 않아 뜨개질이 한결 수월해요.
작고 평범해서 더더욱 지나치기 쉬웠던 집게클립
이 작은 집게 하나가 생각보다 더 큰 편리함을 가져다줘요.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바로 따라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집게가 보인다면 꼭 한번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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