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때 만난 여성 접근해 2억원 뜯은 30대 구속 송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고교 때 만난 여성 접근해 2억원 뜯은 30대 구속 송치

연합뉴스 2025-11-13 21:17:42 신고

3줄요약
부산 사하경찰서 부산 사하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고교 시절 사귄 여성에게 접근해 2억원을 뜯은 혐의(사기)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직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과거 연인이었던 B씨에게 접근해 2015년부터 8년간 400여회에 걸쳐 2억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을 대기업 회장의 이복 아들이라고 사칭한 A씨는 SNS로 여러 계정을 만든 뒤 B씨에게 A씨 집사라고 속인 뒤 수술비 명목 등으로 상습적으로 돈을 빌려 차를 사거나 생활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 고소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붙잡았다.

win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