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 겨울 대개편 예고… 경기 규칙부터 특성·판정까지 전면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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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FC 온라인’ 겨울 대개편 예고… 경기 규칙부터 특성·판정까지 전면 손질

STN스포츠 2025-11-13 20:5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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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 ‘FC 온라인’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 공개). /사진=넥슨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 ‘FC 온라인’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 공개). /사진=넥슨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넥슨이 겨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FC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와 개선안을 직접 공개하며 대규모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경기 규칙을 마음대로 설정하는 ‘커스텀 허브’부터 신규 특성 5종, 오프사이드·파울 판정 개선, 대규모 이벤트까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이용자 경험 전반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 확대… ‘커스텀 허브’·토너먼트 직접 만든다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2025 겨울 업데이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넥슨 이동흠 사업팀장과 EA코리아 스튜디오 전우환·장재창 PD가 직접 등장해 업데이트 방향과 콘텐츠를 설명했다.

11월 선보이는 ‘커스텀 허브’는 경기 규칙을 자유롭게 설정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 내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이어 내년 1월에는 이용자가 직접 대회를 구성하는 ‘커스텀 토너먼트’가 도입돼, 친구·클럽 단위 경쟁 콘텐츠가 한층 강화된다.

1월 신규 특성 5종… 플레이 스타일 세분화

넥슨은 내년 1월 신규 특성 5종도 공개한다. ‘스피드스터’는 느린 드리블 상황에서 순간 가속으로 수비를 제치는 능력을 지녔고, ‘타이탄’은 공중볼 경합에서 몸싸움 우위를 가져오는 특성이다. ‘커맨더’는 강화된 롱패스로 공격 전환을 돕고, ‘블로커’는 슛 궤적을 미리 읽어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골키퍼 특성 ‘GK 공중볼 장악’은 박스 안 공중볼 안정성을 높여 그동안 부족했던 GK 체감 개선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평가된다.

판정·조작 딜레이·적응도 등 고질적 불편 개선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플레이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오프사이드와 파울 판정 로직을 현실 축구에 더 가깝게 조정하고, 일부 상황에서 원터치 패스·슛 키 입력이 즉각 반응하지 않던 문제도 손봤다. 선수 등록만으로 적응도가 자동으로 채워지고, 여러 선수를 빠르게 배치하는 ‘원 클릭 스쿼드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아이콘·아이콘 더 모먼트 신규 선수 추가… 성능 조정도 예고

12월 4일에는 ‘아이콘’ 클래스 및 상위 버전 ‘아이콘 더 모먼트(ICON THE MOMENT)’에 신규 선수가 합류한다. 내년 1월에는 ‘아이콘 더 모먼트’ 클래스의 마지막 성능 조정이 이뤄져 능력치 2포인트, 급여 1포인트가 일괄 상향된다.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될 업데이트 중 하나다.

사전등록부터 강화 혜택까지… 대규모 겨울 이벤트 진행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겨울 메인 이벤트를 연다. 사전등록만 해도 수수료 쿠폰, 선수팩, BP 등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매일 접속·플레이로 얻는 트로피 11개를 모으면 보유 선수 중 한 명의 강화 1단계가 자동 상승한다.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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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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