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보다 감성, 빼빼로데이 데이트 명소로 떠오른 ‘만화카페 벌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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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보다 감성, 빼빼로데이 데이트 명소로 떠오른 ‘만화카페 벌툰’

뉴스로드 2025-11-13 19:44: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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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벌툰
사진제공=벌툰

[뉴스로드] 전국 만화카페 벌툰 매장에도 데이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단순한 선물 교환보다 함께 머무는 시간을 중시하는 커플들이 많아지며 매장을 찾는 커플 고객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벌툰의 시그니처 공간 ‘허니박스’는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디즈니+·티빙·왓챠·애플TV·유튜브 등 6가지 OTT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커플들에게 ‘미니 영화관’ 같은 특별한 데이트 경험을 제공한다. 독립된 소굴방 형태로 외부와 완전히 분리된 구조 덕분에 눈치 보지 않고 영화나 드라마를 함께 볼 수 있어, “프라이빗 조용한 공간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는 후기가 많다. 

감성적인 인테리어 역시 방문 이유로 꼽힌다. ‘몽유도원’, ‘파리지앵’ 등 독창적인 콘셉트의 인테리어는 한국의 전통미와 유럽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데이트 분위기를 살려주는 요소로 기능한다. 벌툰은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문 고객들의 SNS 업로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 

만화카페 벌툰은 만화책뿐만 아니라 보드게임, 마사지기, 닌텐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머무는 경험 자체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단순히 음료만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음식점 못지 않은 고퀄리티 식사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용 중에도 식사와 휴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용 편의성과 1시간 3,600원이라는 부담 없는 요금 구조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이 길어지며 실제로 하루의 절반 가까이를 벌툰에서 보내는 커플들도 적지 않다. 박명수가 모델로 활동 중인 벌툰은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의 데이트 브이로그나 먹방 콘텐츠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일부 콘텐츠는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감성 데이트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벌툰 관계자는 “OTT와 프라이빗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허니박스를 찾는 커플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빼빼로데이에는 초콜릿 선물과 더불어 함께 보내는 시간의 가치를 택한 고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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