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 중 1695명이 3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3교시 응시자는 1만8679명이다. 3교시 지원자 2만374명 중 1695명이 3교시 시험에 불참했다.
올해 경북 수능 3교시 결시율은 8.32%로 지난해 9.98%보다 1.66%p 줄었다.
지역별 결시율은 포항 8.73%, 경주 8.03%, 안동 9.50%, 구미 8.21%, 영주 7.81%, 상주 6.21%, 김천 7.69%, 경산 8.65%로 나타났다.
이날 경북에서는 총 8개 지구 74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고 있다. 채점 결과는 다음 달 5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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