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계용 과천시장이 13일 과천시민회관대극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과천시 편’ 예심에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의 끼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면서 “많은 시민분들이 무대에 올라 멋진 노래와 끼를 뽐내주셨다”고 말했다.
예심을 관전한 신 시장은 “과천이 이렇게 재능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본선에서도 과천의 명예를 빛내주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을 포함해 170여 팀이 참여했다. 신 시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과천시 편 본선은 오는 15일 과천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한편 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이달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발전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과천시의 중·장기적 도시정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녹지체계 정비 등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함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대기·수질·소음·생태계 등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환경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함께 논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과정”이라며 “도시의 쾌적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