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K-컬쳐 확산한 '로컬 문화의 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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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K-컬쳐 확산한 '로컬 문화의 힘' 조명

뉴스로드 2025-11-13 19:25:00 신고

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 

 

[뉴스로드] 경기문화재단과 시민문화단체 양평뭐해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 로컬 문화생태계, 중앙에서 지역으로 이동할 결심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컬쳐의 세계적 확산을 로컬 문화의 힘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준비 중인 기초지자체 기반의 상향식 지역문화 정책의 기본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경기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각각 1118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의 집’, 124일 오후 2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열린다.

이 경청포럼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정책전문가, 그리고 생활예술가들이 참여해 오픈 테이블(Open Table)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사회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실질적 문화 자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또한 경청포럼에서 도출된 10개의 정책의제는 2026년에 월간 경기문화포럼을 통해 경기도 문화자치를 위한 세부정책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1차 포럼(수원)에는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과 김태현 경기민예총 이사장이 정보공유 세션을 맡고, 2차 포럼(의정부)에는 유상진 전 의정부평생학습원 원장과 우종필 청산커뮤니티아트센터 책임이 정보공유 세션을 맡는다. 정보공유 세션 이후에는 테이블별 토론을 거친 후 결과 발표와 의제 도출로 이어진다.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은 창립 30주년을 준비하면서 시민문화단체와 거버넌스로 기획한 이번 경청포럼을 시작으로 문화재단은 더 새롭고 더 혁신적인 포럼을 통해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예술진흥정책과 지역문화진흥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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