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채시라와 김혜수가 가수 김완선의 전시회장에서 극적으로 만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활약했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조우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채시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혜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롯데 모델과 해태모델의 몇십년 만의 깜짝 조우"라며 "정말 반갑다 혜수야"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시라와 김혜수가 김완선과 산울림 김창훈이 함께하는 '김완선 X 김창훈 아트 비욘드 페임(Art Beyond Fame)' 전시회장에서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 미녀 스타였던 두 배우는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완선과 김창훈의 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구 갤러리 마리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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