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대구지역 부정행위는 총 6건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은 14일 "올해 수능 지역 부정행위 사례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모두 6건"이라며 "지난해 부정행위 적발 9건 보다 3건 줄었다"고 밝혔다.
적발된 부정행위는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 위반 2명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 2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또는 수정 1명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보관 1명 등이다.
이날 대구에서는 시험장 51곳, 시험실 929곳에서 수험생 2만5363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전년 대비 시험장 수는 동일하나 시험실은 99곳, 수험생은 1099명이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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