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수원메쎄가 ‘K-푸드 실험장’ 된다…‘2025 코리아푸드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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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수원메쎄가 ‘K-푸드 실험장’ 된다…‘2025 코리아푸드페어’ 개막

경기일보 2025-11-13 18:0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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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푸드페어(구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관련 홍보 포스터. 메쎄이상 제공
‘2025 코리아푸드페어(구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관련 홍보 포스터. 메쎄이상 제공

 

국내 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 ‘2025 코리아푸드페어(구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13일 메쎄이상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농축산업·귀농귀촌 박람회 ‘2025 케이팜(K-Farm)’과의 동시 개최로 전시 규모를 더욱 넓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각지 특산물과 전통식품, 가공식품은 물론 주류·디저트·건강식품 등 소비자 선호 품목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 시식과 판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등 식품·유통업계 종사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를 겨냥한 실질적 전시 구성이다.

 

특히 틱톡 코리아가 직접 참여하는 ‘틱톡 오픈세미나’가 주목된다. ‘제2의 냉동김밥을 찾아라! – K-Food, 틱톡으로 글로벌 확장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숏폼 기반 마케팅 전략과 해외 바이럴 사례,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관심은 지난해 행사 성과가 뒷받침한다.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1만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80여개 부스가 꾸려졌고, 전국 각 지역 특산물·가공식품·주류·발효식품·공예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지역 막걸리·수제 와인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주류특별기획관은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호응이 컸다. 또한 시식·할인 행사, 기념품·주차권 증정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특산물도 보고 선물도 준비할 수 있어 실속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올해 코리아푸드페어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해외 식품 브랜드의 참여 폭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박람회로의 도약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해마다 규모를 넓히며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종합 전시회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행사 참관을 원하는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세부 프로그램과 출품 기업 정보는 코리아푸드페어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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