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한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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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한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상'…경쟁력 입증"

모두서치 2025-11-13 17:06: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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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동아제약이 '제2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디자인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이후 디자인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의 패키지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미적 개선을 넘어 제품 기능의 직관적 전달과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은 'ㅍ'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고도 세련된 이미지를 전했다.

국민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고유의 심볼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가고 있다. 구강케어 브랜드 '가그린'은 치아 모양을 형상화해 제품의 용도와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지속적인 브랜드 디자인 고도화를 위해 ▲디자인 가이드라인 표준화 ▲패키지 디자인 통합 운영 ▲ 디지털 환경에 맞춘 브랜드 자산 강화 ▲지속가능 소재 확대 ▲소비자 피드백 기반 개선 체계 구축 등 5대 전략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자사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인 표현을 넘어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는 전략적인 요소로 기능하고 있다"며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고객 경험 혁신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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