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李 대통령 지지율, 5%p 오른 61%…두 달 만에 6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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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李 대통령 지지율, 5%p 오른 61%…두 달 만에 60%대 회복

폴리뉴스 2025-11-13 16:31:52 신고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로 야당의 대정부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나 오히려 지지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픽=NBS]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5%p 상승한 6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약 두 달여만에 다시 60%대를 회복한 수치다.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로 야당의 대정부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나 오히려 지지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1%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9%였다.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평가는 5%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6%p 하락했다.

지역별로 인천/경기(8%p), TK(11%p)에서 상승폭이 컸다.

서울 긍정 53% 부정 37%, 인천/경기 긍정 65% 부정 26%, 충청 긍정 58% 부정 29%, 호남 긍정 85% 부정 10%, 부산/울산/경남 긍정 55% 부정 3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도 긍정 50% 부정 36%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14%p), 30대(7%p), 60대(10%p)에서 큰폭으로 올랐다.

20대 이하 긍정 45% 부정 27%, 30대 긍정 62% 부정 29%, 40대 긍정 77% 부정 18%, 50대 긍정 71% 부정 25%, 60대 긍정 58% 부정 35%, 70세 이상 긍정 48% 부정 41%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가 9%p 오른 66%(부정 22%)였다. 보수층의 긍정 평가는 32%(부정 61%)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9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4.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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