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상이군경회 전북도지부는 13일 전북상이군경회 복지회관 운동장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회원 간 우의와 단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회원 200여명이 참석, 불편한 신체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 가족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광주지방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상이군경 회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최해봉 상이군경회 전북지부장은 "체육대회는 도내 회원들의 건강한 삶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 복지와 단결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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